👉 내 보증료 정확한 금액 조회하기
"300만 원 신청했는데 왜 200만 원 후반대만 입금되나요?"
처음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당황하는 순간입니다.
은행이 수수료를 떼어먹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.
바로 신용보증수수료인 '보증료'가 미리 차감되었기 때문입니다.
내 통장에 실제로 꽂히는 금액은 얼마인지, 그리고 이 아까운 돈을 돌려받는 방법까지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입금 전 '선공제'되는 돈, 미리 계산하세요
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을 서주는 대가로 보험료 개념의 보증료를 받습니다.
중요한 점은 이 돈을 **대출 실행 시 한 번에 뗀다(선공제)**는 것입니다.
따라서 300만 원이 꽉 채워져서 입금될 것이라 계산하고 자금 계획을 세우면 낭패를 봅니다.
보증 기간(거치 기간 + 상환 기간)이 길수록, 보증료는 비싸집니다.
등록금이나 월세처럼 딱 맞춰야 하는 돈이라면, 차감될 금액만큼 여유 있게 신청하거나 차액을 미리 구해둬야 합니다.
| 대상 구분 | 보증료율 (연) | 300만 원 대출 시 예상 공제액 (5년 이용 기준) |
|---|---|---|
| 취업준비생/대학생 | 0.5% | 약 7만 원 내외 |
| 사회초년생 (중소기업) | 1.0% | 약 14만 원 내외 |
| 사회적 배려 대상자 | 0.1% | 약 1만 4천 원 (최저) |
* 보증 기간 및 상환 방식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음
👉 보증료 감면 대상자인지 확인하기
신분 따라 '2배' 차이, 자격 확인이 필수입니다
위 표에서 보듯이, 내가 어떤 자격으로 신청하느냐에 따라 보증료가 2배 이상 차이 납니다.
대학생이나 미취업 청년은 0.5%지만, 취업해서 월급을 받는 사회초년생은 1.0%가 적용됩니다.
만약 본인이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, 근로장려금 수급자라면 **무조건 0.1%** 혜택을 챙겨야 합니다.
300만 원을 빌려도 치킨 한 마리 값도 안 나옵니다.
신청 단계에서 해당 항목을 체크하지 않으면, 나중에 되돌릴 수 없으니 증빙 서류를 꼭 미리 준비하세요.
일찍 갚으면 '남은 돈'은 돌려받습니다
많은 분들이 보증료는 한 번 내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여유 자금이 생겨 대출을 중도 상환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.
미리 냈던 보증료 중, **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은 환급**받을 수 있습니다.
보통은 상환 다음 날 자동 입금되지만, 전산 오류로 누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완납 후에는 반드시 보증료가 들어왔는지 통장을 확인하고, 안 들어왔다면 즉시 서민금융진흥원(1397)에 전화하세요.
단돈 만 원이라도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.
햇살론 유스 보증료는 아깝지만, 1금융권 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'신용 이용료'입니다.
정확한 차감 금액을 알고 신청하면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.
여러분의 성공적인 자금 계획을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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